지난 두어달간 참말로 바쁘고 바쁜 나날을 보낸 일기를 공개할까 합니다내일이면 12월 31 일 애정촌이 새로운 주인에게 넘어가기에 그동안 빈집을 관리하느라 청소도구 등등을 노랑차로 깨끗이 치웠습니다드디어 뉴이어이브 1년중에 레스토랑이 가장 바쁜날중에 하루 아침에 어머님 기일이라추도예배를 드리고 변호사 사무실에 달려가 싸인하고 집을 새주인에게 넘겨주고 어머님 산소를 찾았습니다 히블내미를 낳고 넘 좋아서 일주일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배가 고프지 않았다는 울 엄마 고맙심니데이~~!!우리동네에 첫눈이 내렸습니다히블내미가 살고있는 방한칸 아파트 우리빼고 집집마다 큰개 작은개 두마리씩 완전개판 말은 태어나면 제주도에 가고 개는 태어나면 미국개불법체류 개단속은 없으니깐요눈이 내리니깐 옥순씨가 살판났습니다군바리를 끌고..